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저동고에서 ‘고양시의 비전과 전망’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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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일산동구에 소재한 저동고등학교에서 '고양특례시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고양시는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모든 것이 한 도시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자족도시'로 나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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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는 저동고 1~2학년 100여명이 참석했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고양시는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모든 것이 한 도시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자족도시’로 나야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의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을 발판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과 일자리가 풍요로운 도시가 되고, CJ라이브시티·방송영상밸리 등 자원을 바탕으로 K-pop·K-콘텐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유산의 세계적인 관광브랜드화, 유전공학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산업 첨단기업 육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서 자유로운 깨끗한 도시 조성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찾는 활력 있고 매력 넘치는 글로벌 청년수도, 고양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고양시 교육에 대해서는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공정, 상식, 혁신, 화합’이라는 네 가지 시정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바로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현재의 기회를 지렛대 삼아 새로운 고양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고양 |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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