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성남 공연 성료…'미우새' 임원희·최진혁 깜짝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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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코요태가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성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DJ가 코요태의 레전드 명곡 리믹스로 공연장을 클럽으로 만들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서 등장한 코요태는 레전드 명곡 중 하나인 '실연'으로 첫 무대를 꾸미며 시작부터 떼창을 유발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8일 저녁 5시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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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국민그룹 코요태가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성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요태는 지난 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성남 공연을 개최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DJ가 코요태의 레전드 명곡 리믹스로 공연장을 클럽으로 만들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서 등장한 코요태는 레전드 명곡 중 하나인 '실연'으로 첫 무대를 꾸미며 시작부터 떼창을 유발했다.
첫 무대를 마친 코요태는 "리더 김종민. 두 아들의 엄마 신지. 중재를 맡은 빽가"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3층까지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을 보면서 울컥한 것도 잠시, "16강도 갔는데 이제부터 달려야 한다"며 '불꽃' 무대를 선보이며 명곡 메들리를 시작했다.
이어 차태현, 테이, 문세윤, 김준현, 딘딘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전 영상이 이어졌다. 코요태는 "뉴트로 열풍 시초엔 코요태가 있었다"라며 '굿 굿 타임'(Good Good Time) '할리우드'(Hollywood) '팩트' '패션'(Passion) '파란'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이후에도 멤버별 솔로 무대를 비롯해 '반쪽'과 '영웅' 등 신곡 무대, '디스코왕' '비몽' '비상' '순정' '우리의 꿈' '만남' 등 레전드 히트곡 무대를 꾸미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 못 한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함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깜짝 손님 임원희, 최진혁과 함께 중창단을 결성해 SG워너비 '살다가'를 열창했다. 박보람은 '예뻐졌다'와 '혜화동' 무대를 펼쳤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8일 저녁 5시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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