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부담 더나… 경북 소비자물가 7개월 만에 5%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솟던 경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오름세가 약화되며 7개월 만에 5%대를 기록했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5.7% 올랐고,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올해 6·7월에는 7%대까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치솟다가 오름세가 약화되며 7개월 만에 5%대에 머물렀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솟던 경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오름세가 약화되며 7개월 만에 5%대를 기록했다.
올해 6·7월에는 7%대까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치솟다가 오름세가 약화되며 7개월 만에 5%대에 머물렀다.
신선식품 지수는 6.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수도·전기·연료(10.3%), 음식·숙박(8.9%), 식료품·비주류 음료(6.3%), 기타상품·서비스(8.6%) 등 지출이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40개 지역에서 조사하고 기준연도는 2020년이다.
조사 품목은 상품 및 서비스 458개다. 품목별 가중치는 가계 동향 조사 월평균 소비지출액에서 각 품목의 소비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산출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