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오은영의 일가양득' 힐링콘서트 개최

윤주영 2022. 12. 4.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그룹 직원의 일일 마음 돌보미가 됐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오은영의 일家(가)양득'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 박사는 추첨으로 선발된 15개 관계사 직원 500명의 직장·가정·육아·자기돌봄에 관한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참가를 못한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은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를 시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회장 사연 주인공으로 참여
하나금융그룹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家(가)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함영주(맨 앞 줄 왼쪽부터) 회장과 오 박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그룹 직원의 일일 마음 돌보미가 됐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오은영의 일家(가)양득'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 박사는 추첨으로 선발된 15개 관계사 직원 500명의 직장·가정·육아·자기돌봄에 관한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참가를 못한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은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를 시청했다.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으로 함영주 회장이 등장했다. 함 회장은 "그룹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오 박사는 "오늘처럼 행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당연함보다 고마움으로 서로를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