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거주 외국인들 '김장 체험' 추억 쌓아

유경훈 기자 2022. 12.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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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포스텍·한동대 유학생과 외국인 가족들이 우리 전통음식을 통해 포항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 '외국인 김장 체험' 행사가 지난 3일 열려, 외국인 가족이 즐겁게 김장을 하고 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이 포항 거주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포항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며,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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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거주 외국인들이 3일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포스텍·한동대 유학생과 외국인 가족들이 우리 전통음식을 통해 포항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 '외국인 김장 체험' 행사가 지난 3일 열려, 외국인 가족이 즐겁게 김장을 하고 있다.


김장 체험을 한 한 외국인은 "한국에선 겨울이 오기 전에 많은 가정에서 김장을 한다고 들었는데,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치에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제 김치를 먹을 때마다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이 포항 거주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포항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며,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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