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오늘(4일) 치기공사와 결혼… 2세 임신 겹경사
박상후 기자 2022. 12. 4. 14:35
장윤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장윤석은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사회부터 주례·축가·축사 모두 개그맨들이 진행한다.
치기공사인 예비신부는 KBS 개그맨 후배 최희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다. 장윤석과 예비신부는 최희령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이 됐다.
앞서 장윤석은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좋은 시기에 특별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윤석은 "태명은 깡총이다. 나와 아기가 모두 토끼띠라 깡총이로 지었다"며 "재미있는 남편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윤석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6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며, 투니버스에서 방송 중인 '쌍쌍초월'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2월드컵] 부상당한 브라질 최고 스타 네이마르 팀 훈련 복귀
- 코스타 코치 뜻밖의 '애국가 선물'…감동의 라커룸
- 호날두와 말싸움도 '안 밀린' 조규성…외신도 주목
- 샐러드 배달 식당 내부 비밀 공간에서 성매매 알선...61명 검거
- 김민경, 국제 사격 대회 최종 51위… 노력이 만든 기적
- 대통령실 "죽음 이용한 나쁜 정치"…'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
- 참사 551일 만에…'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로 본회의 통과
- 냉면·콩국수도 1만5000원 시대…물가 하락? "체감 어려워"
- [단독] 오동운 부부 '로펌급여' 뜯어보니…"소득 일부 나눴다면 6900만원 절세"
- [단독] 육사, '홍범도 흉상' 이전 장소로 교내 박물관·공원 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