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이웃사랑성금 20억원 기탁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2. 12. 4. 14:3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사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중공급그룹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8월 중부지방 수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원과 5억원, 그리고 구호장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이태원 사고 때는 심리치료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운영하며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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