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女 최종 51위로 사격 국제 대회 마무리…도전에 박수를

박정민 2022. 12. 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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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거둔 첫 국제 대회 성적이 공개됐다.

12월 4일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민경은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여성 51위, 전체 333위를 기록했다.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11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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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거둔 첫 국제 대회 성적이 공개됐다.

12월 4일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민경은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여성 51위, 전체 333위를 기록했다.

앞서 김민경이 여성 부문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중간 집계 결과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11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참여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고, IPSC를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가 됐다. 처음 알려진 19위 성적은 아니지만,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민경의 도전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11월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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