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 공구시장 살리기 나선 IBK기업은행-수원시

이승연 입력 2022. 12. 4. 13:47 수정 2022. 12.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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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수원특례시와 손잡고 구천동 공구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과 수원특례시는 지난 2일 구천동 공구시장에서 'IBK희망디자인&고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점포환경 개선을, 수원시는 시장 고객센터 신축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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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철 IBK행복나눔재단 상임이사와 , 김기정 수원특례시 시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박명희 구천동 공구시장 상인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왼쪽부터)이 지난 2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구천동 공구시장에 열린 'IBK희망디자인&고객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수원특례시와 손잡고 구천동 공구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과 수원특례시는 지난 2일 구천동 공구시장에서 'IBK희망디자인&고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장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재생을 돕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점포환경 개선을, 수원시는 시장 고객센터 신축을 맡았다.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노후된 간판과 차양막, 지주간판, 안내간판, B.I 등을 교체하고 전통 대장간 등 4개 점포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수원시는 공용화장실, 상인회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 시장 고객센터를 세웠다.

이날 행사에서 윤종원 은행장은 "구천동 공구시장의 산업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이번 협력사업이 파급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돕고 소외된 소외된 지역상권을 살리는 일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디자인 사회공헌사업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400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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