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농식품 美온라인몰서 판촉전

정관희 기자 2022. 12. 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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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연말특수를 앞두고 최대 한인교포가 거주하는 미국의 한국 농식품 취급 최대 온라인몰에서 대대적인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판촉전을 주관하는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울타리 몰 이용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 농식품의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2015년부터 많은 교포가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등을 지역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개척해 왔으며, 지난해 온라인 판촉전에서는 1억 3600만 원어치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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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부기쌀·감태·생강한과 등 17품목… 8일까지
미국 내 판촉전 현지 홍보물.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는 연말특수를 앞두고 최대 한인교포가 거주하는 미국의 한국 농식품 취급 최대 온라인몰에서 대대적인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판촉전은 울타리 USA와 손잡고 뜸부기쌀, 감태, 생강한과 등 17품목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촉전을 주관하는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울타리 몰 이용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 농식품의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울타리USA는 한국 농수산물을 직수입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하는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유통 전문 업체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울타리USA와 우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울타리USA를 통해 우수 농식품의 수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5년부터 많은 교포가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등을 지역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개척해 왔으며, 지난해 온라인 판촉전에서는 1억 3600만 원어치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 부진의 해결을 위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10일부터 2일간, 베트남 '코리아 김치&특산품 페스티벌'에서 우수 농식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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