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개최

정관희 기자 2022. 12. 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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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주최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가 1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보고회는 서산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마을교사) 대표와 행복교육지구 연구회 회원 등 50명씩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로 나눴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시민배움터, 우리동네 배움터, 행복마을학교 등의 사례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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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 잇는 성장 공유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 주최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가 1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보고회는 서산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마을교사) 대표와 행복교육지구 연구회 회원 등 50명씩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로 나눴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시민배움터, 우리동네 배움터, 행복마을학교 등의 사례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학돌무지개뜨락 김은기 마을교사는 "작년에 비해 더 성장한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마을교사들이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했고, 조영환 성연초 교사는 "마을교사들의 사례를 들으며 학교 교사로서 협력해야 할 점과 서산의 체험처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은 2019년 서산시와 행복교육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의 꿈을 학교와 마을에서 키울 수 있도록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청과 함께 협력하여 모두의 꿈을 키우는 서산행복교육지구가 되도록 민관학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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