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길효근 기자 2022. 12. 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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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오는 13~14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농축산물, 지역특산품과 가공품 등으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효율적인 답례품 선정과 기부 기금 활용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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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3-14일…주민복지 증진 효과 기대

[금산]금산군은 오는 13~14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진행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 받아 답례품 공급업체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위원회를 통해 상징성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고향 등 특정 지역을 지정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정부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의 일정 금액에 대한 소액공제가 가능하고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받을 수 있어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금산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개인이 군에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총 기부금의 30%)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농축산물, 지역특산품과 가공품 등으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효율적인 답례품 선정과 기부 기금 활용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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