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살예방대책 협업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6개 자살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경로장애인과에서 실시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6개 자살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경로장애인과에서 실시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큰 은둔형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의욕을 높여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성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한 함께 홈쿡(요리프로그램)'은 장려상과 여성가족과의 '가정폭력 피해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입선에 올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공주시 자살률이 2년 연속 감소했다"며"2023년에도 촘촘한 자살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살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인 "尹-韓, 조용필 '허공'처럼 이별…이준석, 이재명 대항마" - 대전일보
- '안희정 성폭행' 손해배상 소송 건 김지은, 일부 승소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방아쇠 당긴 한동훈, 당 대표 접수 다음은 대권 시나리오 - 대전일보
- 대전시, 코리아휠㈜과 1170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 대전일보
-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대교협, 대입시행계획 승인 - 대전일보
- [사진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니아와 현장 방문 - 대전일보
- 태안 찾은 김태흠 지사 "관광 인프라·콘텐츠 확충 힘쓸 것" - 대전일보
- 법원 출석한 김호중 "심문 잘 받겠다…진심으로 죄송" - 대전일보
- '미래항공연구센터' 2031년 충남서 문연다 - 대전일보
- 27년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대교협 대입전형 심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