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보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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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연안마을인 옥천 군북면 보오, 지오리 지역주민숙원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1월 15일까지 보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군은 이달중에 정비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이른 시일내 마을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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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높이고 옹벽설치, 수위상승 안정성
[옥천]대청호 연안마을인 옥천 군북면 보오, 지오리 지역주민숙원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1월 15일까지 보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계획을 공고했다. 이 공고는 설계도서와 사용 수용하고자 하는 토지세목 지장물건조서를 담았다.
특히 군은 이달중에 정비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 일대 지정면적은 2만 2834㎡ 규모다.
총사업비 44억을 들여 대청호 수위상승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현 도로(920m)를 높이고 옹벽(높이 3m)을 설치한다.
이 일대는 대청 댐 수위(76.4m 이상)가 상승하면 마을주민의 유일한 통행도로가 상습침수돼 고립돼 고립위험지구 가등급으로 분류된 곳이다.
장마철이면 옥천 군북면 용목리와 보오리를 잇는 군도 13호선 700m 구간이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곤 했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이른 시일내 마을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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