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선진도로 관리능력 충북도 최고

육종천 기자 2022. 12.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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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선진도로관리 능력이 충북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46개 노선 8,786km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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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비 12개 항목 평가 최우수기관

[영동]영동군은 선진도로관리 능력이 충북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46개 노선 8,786km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전개했다.

특히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능력으로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얻었다.

군은 도로파손 및 노후화 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시 즉시보수해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동군은 지역내 269개 노선 492km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도로유지보수, 겨울철 제설대책으로 추진한 추풍령면 도로 재 포장사업 및 봉현재도로열선 설치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도 내년 3월 15일 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기간으로 선정하고 군민안전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제설대책을 추진중이다.

보유중인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4대, 굴삭기 1대와 각 읍면 제설기 살포기 11대에 대해 최상유지상태를 유지하며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은 여세를 몰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정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도로모니터링과 실태점검으로 최상의 도로상태를 유지해 군민을 위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고영기 군 도로담당 팀장은 "철저한 사전계획수립과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관리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적은 인력으로 많은 노선을 관리하기에 어려움은 있지만 군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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