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학생 상담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엄재천 기자 2022. 12. 4.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는 학업 중단 위기 등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 상담 활성화 및 위(Wee) 클래스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매년 상담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추진사업, 예산 확보 계획 등을 담은 계획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

이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위 클래스 운영 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충북도의회는 학업 중단 위기 등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 상담 활성화 및 위(Wee) 클래스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매년 상담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추진사업, 예산 확보 계획 등을 담은 계획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

이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위 클래스 운영 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하게 된다.

위 클래스는 학교 안에 설치된 1차 상담 안전망으로 친구관계, 가족, 학업, 진로, 성격, 정서, 학교적응 관련 상담 등을 한다.

각급 학교 308곳에 설치돼 있는데, 도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10곳, 특수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