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학생 상담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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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학업 중단 위기 등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 상담 활성화 및 위(Wee) 클래스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매년 상담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추진사업, 예산 확보 계획 등을 담은 계획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
이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위 클래스 운영 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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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의회는 학업 중단 위기 등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 상담 활성화 및 위(Wee) 클래스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매년 상담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추진사업, 예산 확보 계획 등을 담은 계획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
이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위 클래스 운영 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하게 된다.
위 클래스는 학교 안에 설치된 1차 상담 안전망으로 친구관계, 가족, 학업, 진로, 성격, 정서, 학교적응 관련 상담 등을 한다.
각급 학교 308곳에 설치돼 있는데, 도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10곳, 특수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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