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노인대학 올해 40명 졸업생 배출

이상진 기자 2022. 12. 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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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기 단양 노인대학이 올해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최근 단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노인대학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제36기를 맞은 단양군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2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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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 지난 5월부터 노후생활에 필요한 교육 참여
최근 단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노인대학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제36기 단양 노인대학이 올해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최근 단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노인대학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 40명은 지난 5월부터 건강, 레크레이션, 노년의 삶 등 지혜로운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안성희 부군수를 비롯해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전병우 노인대학장, 졸업색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40명), 상장수여(개근상 22명, 정근상 18명, 공로상 6명, 면학상 1명), 축사, 학생장 회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제36기를 맞은 단양군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2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오늘 영광스럽게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각자가 지니는 잠재 능력을 재개발하고 노후를 보람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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