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이벌, 클래식 머스탱 디자인 삼킨 ‘차지 ’6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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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인 어라이벌(Arrival)이 클래식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전기차, '차지 '67(Charge '67)'의 판매 사양을 공개했다.
포드(Ford)에 라이선스를 통해 디자인된 차량의 외형은 말 그대로 1967년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며, 차체 곳곳에 자리한 부품 역시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낸다.
클래식한 외형과 달리 실내 공간은 전기차의 감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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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인 어라이벌(Arrival)이 클래식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전기차, ‘차지 ’67(Charge ’67)’의 판매 사양을 공개했다.
올해 초 컨셉 및 기초적인 정보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지 ’67은 이번의 최종 판매 사양의 제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시작한다.
포드(Ford)에 라이선스를 통해 디자인된 차량의 외형은 말 그대로 1967년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며, 차체 곳곳에 자리한 부품 역시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낸다.
클래식한 외형과 달리 실내 공간은 전기차의 감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클래식한 머스탱의 대시보드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미래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클래식한 느낌의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과 더불어 세로로 긴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다채로운 기능을 능숙히 지원한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가죽 및 소재의 연출, 그리고 공간 감각을 대폭 넓히는 구성을 통해 공간 가치 및 편의성을 강화한다.
차지 ’67의 핵심은 단연 강력한 성능에 있다. 독립된 네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합찬 출력 536마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차지 ’67은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40km/h에 이르며 ‘우수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63kW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약 32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고속 충전은 50kW이며, 완속은 14kW다.
차지 ’67의 판매 가격은 39만 1,000달러(한화 약 5억 6344만원)부터 시작하며 499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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