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종합버스터미널 무인시스템 도입… 친환경터미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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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부터 무인시스템 도입, 유휴 부지엔 물놀이터·분수·공원이 들어서는 등 친환경터미널로 조성되는 방안이 추진될 계획이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2억2700만원을 들여 종합버스터미널에 무인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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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부터 무인시스템 도입, 유휴 부지엔 물놀이터·분수·공원이 들어서는 등 친환경터미널로 조성되는 방안이 추진될 계획이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2억2700만원을 들여 종합버스터미널에 무인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1월 주차요금 무인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2월에는 무인발급기·CCTV를 조달·구매해 설치한 후 4월부터 무인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터미널에는 주차요금 무인시스템 3대, 주차장 CCTV 6대, 시외·고속 승차권 무인발급기 2대가 설치돼 미리 선정된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운영된다.
터미널이 무인시스템으로 바뀌게 되면 주차요금 징수 체계·경영이 개선되고, 우기·동절기 이용객의 불편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자동차가 파손되거나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되던 것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시외·고속버스 1일 운행 대수 등 규모에 비해 유휴 비율이 높은 빈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강구, 물놀이터·간이분수대·공원 등을 배치해 종합버스터미널 교통망 체계도를 시민과 관광객 중심 위주로 잠시 머물렀다가 갈 수 있는 친환경터미널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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