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어 퇴장’ 미네소타, OKC에 덜미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4.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약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졌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홈경기 128-135로 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승 13패.

이후 미네소타는 3쿼터를 44-34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지만, 4쿼터 다시 27-38로 뒤지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약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졌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홈경기 128-135로 졌다. 이 패배로 11승 12패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승 13패.

2쿼터 9분 22초를 남기고 루디 고베어가 퇴장당한 것이 아쉬웠다. 고베어는 켄리치 윌리엄스를 골밑에서 수비하다 뒤엉켜 넘어졌고, 먼저 일어난 상대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면서 플래그넌트2 파울과 함께 퇴장당했다.

고베어는 이날 경기 퇴장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미네소타는 3쿼터를 44-34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지만, 4쿼터 다시 27-38로 뒤지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23개의 턴오버로 34점을 내주는 등 경기 내용이 좋지못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데 이어 고베어까지 빠지면서 어렵게 경기했다. 디안젤로 러셀이 27득점, 앤소니 에드워즈가 26득점, 제일렌 노웰이 21득점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33득점, 조시 기디가 21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 4일 NBA 경기 결과

댈러스 121-100 뉴욕

새크라멘토 123-96 클리퍼스

밀워키 105-96 샬럿

올랜도 108-121 토론토

오클라호마시티 135-128 미네소타

휴스턴 101-120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116-111 유타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