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계절에 만나’, 세상과의 차단 속 종이컵 전화기로 스며드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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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2022'의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낯선 계절에 만나' 예고 영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후 덜컥 양성 판정을 받은 오희주가 격리병동 402호에 입소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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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는 2020년,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오희주(한지은 분)와 명기준(김건우 분)이 창문을 통해 소통,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동안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다. 펜데믹이 휩쓴 현실의 상황을 반영해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일 공개된 ‘낯선 계절에 만나’ 예고 영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후 덜컥 양성 판정을 받은 오희주가 격리병동 402호에 입소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순간에 세상과 단절된 오희주는 확진자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포토그래퍼 어시스던트 자리까지 잃어 상실감에 빠진다.
그 순간 오희주는 옆방에서 자신을 부르는 명기준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두 사람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이컵 전화기에 의지한 채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특히 아픔과 외로움 속 낯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오희주는 서서히 미소를 되찾으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격리병동 창문 틈 사이에 놓인 종이컵 전화기를 바라보던 오희주는 명기준을 향해 “고마워요. 덕분에 처음 겪어보는 낯선 계절을 잘 버텼어요”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네며 핑크빛을 무드를 자아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낯선 계절에 만나’ 예고 영상은 펜데믹을 겪은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반영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한 한지은, 김건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격리병동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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