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산업단지 투자유치 '순항'…분양률 99.7%

김재수 기자 2022. 12. 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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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가운데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민선8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평선산단에 8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 99.7%의 분양률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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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기계 등 8개 업체 3569억 투자유치, 384명 고용창출
전북 김제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감도.(김제시제공) 2022.11.15/뉴스1 ⓒ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가운데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민선8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평선산단에 8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 99.7%의 분양률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두산을 비롯해 농기계 생산기업인 (유)웅진기계,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 대기업인 LS엠트론㈜의 신규 합작법인 랜드솔루션㈜ 등 8개 기업(면적 28만68㎡)과 지평선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해 3569억원(고용 384명)의 투자를 견인해 내고 있다.

아울러 지평선산단의 실질적인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건축 중이거나 미착공한 부지에 대한 투자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3개 장기 미착공기업의 대체기업을 유치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족한 산업용지 마련을 위해 지평선산단 내에 29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5675㎡(지상 5층) 규모로 아파트형공장과 창업지원센터를 포함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사업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상동동 일원에 2027년까지 89만5000㎡ 규모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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