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니콜 눈물에 울컥 “대기만성형 카라 내 희망이었다”(팔레트)

박정민 2022. 12. 4.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카라를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니콜은 아이유에 대해 "어릴 때도 너무 성숙하고 친절함, 다정함이 항상 묻어있었다. 몇 년 만에 만나도 항상 그대로라서 좋았다. 변치 않는 느낌. 여전히 따뜻한 온기를 갖고 있으니까 내 마음도 편해졌다. 멤버들, 팀에게도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때 아이유 말을 들은 니콜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아이유 눈시울 역시 붉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카라를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2월 3일 "아이유의 팔레트 여왕들의 귀환 'KARA IS BACK' (With 카라) Ep.16"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인기가요', '영웅호걸' 등에 함께 출연한 니콜과 아이유는 오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니콜은 아이유에 대해 "어릴 때도 너무 성숙하고 친절함, 다정함이 항상 묻어있었다. 몇 년 만에 만나도 항상 그대로라서 좋았다. 변치 않는 느낌. 여전히 따뜻한 온기를 갖고 있으니까 내 마음도 편해졌다. 멤버들, 팀에게도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자신 역시 비슷한 마음이라며 "카라 분들에 대해서 갖고 있던 인상. 따뜻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때 아이유 말을 들은 니콜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아이유 눈시울 역시 붉어졌다. 아이유는 "니콜 언니가 정도 많고 어릴 때도 눈물도 많았다. 나도 보니깐 울컥한다. 오래 보기도 오래 봤다"며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카라 편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팬심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게 있었다. 제가 인간에게 최고의 미덕으로 두는 게 꾸준함이다. 저도 데뷔했을 때부터 주목받지 않았고 천천히 이름을 알렸다고 생각한다. 그때 저에게 카라는 너무 희망이었다. 카라 선배님들도 대기만성형으로 사랑받고 결국 탑 걸그룹이 되는 걸 봤으니까 나도 저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저뿐만 아니라 많이 했을 거다. 같이 활동하는 동료들에게도 그런 귀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아이유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