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춥다' 충북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올겨울 한파 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023년 2월28일까지 도내 의료기관 20곳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올겨울 예년보다 춥고 기상 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청주한국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5곳, 청주의료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9곳, 청주현대병원 등 응급실 운영 신고기관 5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도가 올겨울 한파 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023년 2월28일까지 도내 의료기관 20곳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올겨울 예년보다 춥고 기상 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청주한국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5곳, 청주의료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9곳, 청주현대병원 등 응급실 운영 신고기관 5곳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 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다.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하면 예방할 수 있다.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는 한파 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등 건강수칙을 지키고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추운 날씨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적정한 수분섭취 등 일반 건강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 통곡한 유학파…영화 '공공의 적' 소재
- 김호중, 유흥주점 전 식당서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기사 불렀다
- 배변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원생 찍은 영상 SNS 올린 유치원교사들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