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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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해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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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6개팀이 참여해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쟁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해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인 '안플원 서방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내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선점을 도출한 결과, 스마트공장 수용도, 현상 파악 및 원인 분석, 개선대책 수립 및 실시, 효과 파악과 표준화 및 사후관리 등 대부분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장은 "큰곰자리 분임조원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스마트공장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학습한 결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이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품질 관리를 위해 주요 공정 데이터가 실시간 자동 저장되는 품질운영시스템(QMS) 및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제조실행시스템(ME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의 최첨단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공정을 디지털화해 데이터가 우연하게 또는 의도적으로 변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확보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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