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9년차' 허영만 "나이든 아내한테 살기가 느껴진다"

전민준 기자 2022. 12.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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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결혼 49년차 부부생활에 대해서 공개했다.

결혼 49년차라는 허영만은 "아내와 같이 밥을 안 먹은 지 꽤 됐다"라며 "아내가 그게 편한가 봐"라며 씁쓸한 고백을 털어놓았다.

무르익는 유부 토크에서도 허영만과 신현준은 점점 더 배우자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갈 예정.

허영만이 "아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뒷모습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하자 신현준 역시 폭풍 공감을 했고, 신현준 역시 아내가 보낸 OO에서도 살기를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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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부부생활에 대해서 공개했다./사진=뉴스1

만화가 허영만이 결혼 49년차 부부생활에 대해서 공개했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오라이프(OLIFE)와 TV조선(TV CHOSUN) 동시 방영 여행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 가출)에서는 유부남 가출단의 '아찔한 유부 토크'가 울진에서 펼쳐진다.

결혼 49년차라는 허영만은 "아내와 같이 밥을 안 먹은 지 꽤 됐다"라며 "아내가 그게 편한가 봐"라며 씁쓸한 고백을 털어놓았다. 이어 아내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공개했는데 외박 전 아내에게 메시지로 연락했는데 정작 아내는 묵묵부답이었다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무르익는 유부 토크에서도 허영만과 신현준은 점점 더 배우자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갈 예정. 허영만이 "아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뒷모습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하자 신현준 역시 폭풍 공감을 했고, 신현준 역시 아내가 보낸 OO에서도 살기를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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