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X전소민X양세찬, 불운 연속에 당황 "꼼짝없이 갇혔다"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2. 12.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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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에게 불운이 닥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는 런닝맨의 버스(BUS) 킹이 탄생한다.

게임은 행운의 숫자에 해당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는 룰로 진행됐고, 유재석과 양세찬, 전소민은 시작부터 서울을 벗어나는 광역 버스에 탑승해 산 넘고 물 건너 돌아가는 불운의 코스에 당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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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에게 불운이 닥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는 런닝맨의 버스(BUS) 킹이 탄생한다.

이날 자신의 행운의 숫자를 활용한 로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임은 행운의 숫자에 해당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는 룰로 진행됐고, 유재석과 양세찬, 전소민은 시작부터 서울을 벗어나는 광역 버스에 탑승해 산 넘고 물 건너 돌아가는 불운의 코스에 당첨된다.

서울을 벗어난다는 좌절도 잠시, 멤버들은 "이층 버스 처음 타봐"며 역대급 텐션을 보이며 즐거워한다.

특히 유재석은 "마이마이 듣고 하루 종일 (버스) 타는 거야"라며 자신의 버스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열정 라이브를 뽐낸다.

'예능 짝꿍' 양세찬과 전소민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상황극을 선보여 흥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이 노래 듣기만 하면 눈물을 흘렸다"는 짠내 폭발 사연을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버스(BUS) 킹이 된다.

한편 행운의 숫자를 뽑아 서울에 위치한 엔딩 장소까지 도착했어야 했는데 정반대인 김포에 도착한 세 사람 앞에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불운이 연속된다.

이에 양세찬과 전소민은 "우리는 꼼짝없이 갇혔다"고 분노했지만, 유재석은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내비친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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