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100가구에 온기 나눈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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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에도 환경부와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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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전달식에는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리코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 했다.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한파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10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에도 환경부와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8월 세계자연기금과 공동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기후 불평등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인류 전체의 문제이지만 취약계층에게 기후위기는 삶에 직결된 문제"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문혜현기자 m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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