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행복한 `하나`로… 직원 고민듣는 하나금융

문혜현 2022. 12. 4.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가(家)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조언가로 나서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일가양득' 힐링 콘서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가(家)양득'을 개최했다. 함영주(앞줄 왼쪽) 회장과 오은영 박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가(家)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조언가로 나서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힐링 콘서트엔 하나금융그룹 15개 관계사로부터 소속 회사와 남녀·직급 구분 없이 추첨으로 선발된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참여했다.하나금융그룹은 참가자들로부터 미리 접수 받은 500여건의 사연을 직장·가정·육아·나 자신의 주제로 나눠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오은영 박사는 '회장님께서는 고민이 없으신가?'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함영주 회장이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했다. 함 회장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떻게 해야 우리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게 될지 다시금 고민하게 됐다"며 "하나금융그룹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CEO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는 것부터가 구성원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는 물론 생애 전반에 걸친 가족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로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함 회장은 "때로는 힘든 순간도 분명히 있지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놓지 말자"며 "더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CEO로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혜현기자 moone@문혜현기자 moone@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