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오키나와 전지훈련 향한 제작진의 간절한 염원 [M+TV컷]
‘최강야구’ 제작진도 최강 몬스터즈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염원하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장시원 단장은 최강 몬스터즈가 30경기 기준 승률 8할, 24승을 달성한다면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14승 5패를 기록, 앞으로 11게임에서 10승 1패를 거둬야 오키나와 전지훈련의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최강 몬스터즈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장시원 단장을 제외한 제작진 200여 명의 바람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간절한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로 그 마음을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열 번만 더 이겨주세요.. 제발”이라는 문구를 본 김선우 해설위원은 “장시원 PD 점퍼에 새겨서 선물로 줘야 된다. 제작진의 간절한 마음을 혼자만 모르고 있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오키나와 가면 김선우 해설위원 안 데려간다”라고 반격, 당황한 김선우 해설위원은 “여기는 까불고 있으면 목이 날아가는 곳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해설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빠른 태세전환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최강 몬스터즈가 11경기 중 단 1패만 기록해야되는 전무후무한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그 첫 걸음인 인하대와 3차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의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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