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 최초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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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매개단체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지난 2년 간 시민들의 예술후원에 대한 관심이 기초문화재단 최초의 매개단체 인증이라는 성과로 되돌아왔다"며 "매개단체로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예술후원이 꽃피운 전주의 문화예술이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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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매개단체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공공문화재단으로는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네 번째이며, 기초단위 문화재단으로는 최초의 인증이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선정된 전주문화재단의 '이팝프렌즈'는 2025년까지 '후원매개 사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발족한 '이팝프렌즈'는 ‘유연한 방식의 예술인 지원’, ‘재단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시민, 기관, 기업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술후원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14개 기업, 20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1억 2000여만 원의 후원을 모금하고 있으며, 6000만 원의 국고매칭펀드를 추가적으로 조성해 지역 내 예술후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지난 2년 간 시민들의 예술후원에 대한 관심이 기초문화재단 최초의 매개단체 인증이라는 성과로 되돌아왔다”며 “매개단체로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예술후원이 꽃피운 전주의 문화예술이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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