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대출금리 주단위 점검…인상 자제 압박
이재동 2022. 12. 4. 12:53
은행 예금금리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출금리도 추가 상승 요인이 적다며 사실상 인상 자제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대출금리 인상 요인이 적은 것으로 보고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들의 대출금리 상승 추이를 주 단위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5.34%로 10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예금금리 #대출금리 #금리인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네이버 의사 반하는 자본구조 관련 조치 안 돼"
- 36시간 거리서 헤맨 치매노인…시민 기지로 가족품 인계
- 테슬라 독일 공장, 반대시위에 몸살…정치권 "車 없으면 경제는"
- 미국, 중국 전기차에 관세 4배로…"바이든, 곧 직접 발표"
- 캐나다 산불, 바람 타고 확산…미, '대기질 경보' 발령
- 2년간 마약 1,417㎏ 적발…2,600만명 투약분
- '자전거 배터리 폭발?' 군포 다가구 화재로 2명 사상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재단 떠난다…"성평등 자선사업 벌일 것"
- 저격수가 된 해결사 "추문 뒤처리에 트럼프 고마워해"
- '여자친구 살해' 대학생 구속 송치…질문엔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