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만취 승용차 도로 아래로 전도…1명 사망 1명 부상

이동민 기자 2022. 12.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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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이 전도돼 1명이 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와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50분께 순창군 인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다른 동승자도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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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순창=뉴시스]이동민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이 전도돼 1명이 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와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50분께 순창군 인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 중 1명(53)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동승자도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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