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드리머스', 韓 16강에 역주행…멜론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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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질주를 펄쳤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드리머스'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최근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그 겨로가 4일 오전 0시 기준 정국의 '드리머스'는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해당 차트 5위권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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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질주를 펄쳤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드리머스'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최근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이 가운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경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순위가 급상승했다.
그 겨로가 4일 오전 0시 기준 정국의 '드리머스'는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해당 차트 5위권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멜론의 해외 종합 차트 1위,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드리머스'는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지니' 톱200 차트 9위에도 올랐다.
앞서 '드리머스'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또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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