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서방천 배수구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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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서방천 배수구역'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때 도로와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 북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시비 158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을 투입,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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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서방천 배수구역'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때 도로와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 북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시비 158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을 투입,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중흥동, 신안동, 문흥동 일대 총 59만㎡를 대상으로 빗물펌프장과 방류 관로 등을 설치하고 2024년부터는 도시침수대응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하면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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