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 집중할게…아자르, 벨기에 대표팀 은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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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벨기에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가 벨기에의 월드컵 탈락 후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회가 그렇게 끝나자 아자르가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한 때 벨기에 대표팀을 상징하던 아자르가 부상 후 급격히 기량이 떨어졌고 이젠 대표팀 은퇴까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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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가 벨기에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가 벨기에의 월드컵 탈락 후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는 이른바 황금세대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FIFA 랭킹 1위까지 오르며 이들은 유럽 축구를 크게 흔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황금세대로 녹이 슬기 시작했다. 나이를 먹은 것이다. 결국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초라하게 탈락했다.
대회가 그렇게 끝나자 아자르가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아자르는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4년 동안 126경기에 나서 33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폼이 급격히 떨어졌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부상으로 아자르는 레알에서 3년 동안 72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한 때 벨기에 대표팀을 상징하던 아자르가 부상 후 급격히 기량이 떨어졌고 이젠 대표팀 은퇴까지 고민하고 있다. 아자르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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