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염동헌, 하늘의 별로…55살에 진 연기 열정

김현록 기자 2022. 12. 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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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이 하늘의 별이 됐다.

배우 고 염동헌의 발인이 4일 낮 빈소가 마련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염동헌은 2일 밤 11시 50분께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연극으로 데뷔, 20년 넘게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 온 고인은 2008년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공주의 남자'(2011), '더킹 투하츠'(2012), '피노키오'(2014) '공작도시'(2021)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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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염동헌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염동헌이 하늘의 별이 됐다.

배우 고 염동헌의 발인이 4일 낮 빈소가 마련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고인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염동헌은 2일 밤 11시 50분께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최근 간경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연극으로 데뷔, 20년 넘게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 온 고인은 2008년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공주의 남자’(2011), ‘더킹 투하츠’(2012), ‘피노키오’(2014) ‘공작도시’(2021)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아수라'(2016), '꾼'(2017) 등에도 출연했다. 유작은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고 염동헌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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