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전남대 지능화혁신연구센터 개소…중소기업 인재 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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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양성 과제를 수행할 '지능화혁신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지역내 고급인재 부족 해소 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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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는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양성 과제를 수행할 '지능화혁신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지역내 고급인재 부족 해소 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 등 광주지역 핵심·주력 5대 분야 산업(G5)과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을 융합한 지능화 혁신 연구도 수행한다.
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8년동안 매년 20명 이상의 재직자 석·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선대 안동규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조선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안동규 교수가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22'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3D프린팅, 스마트컴퓨팅, 컴퓨팅, 네트워크, 공공부분 국산장비 우수 사례 등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안 교수는 적층제조(3D 프린팅) 분야 연구·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대 고강희 교수, 우수학술 최우수상
전남대학교는 양식생물학과 고강희 교수가 2022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학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고 교수는 수산생물의 분자육종, 번식기작 및 생명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양적유전형질 분석을 통한 북방전복의 분자육종 기술을 개발해 기존 선발 육종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했으며 우수형질의 발현 정확도를 높이는 성과를 이끌었다. GBS 기법을 활용한 유전자 연관지도도 제작했다.
◇해남공고 김숙희 교사,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 위촉
전남 해남공업고등학고 김숙희 영어교사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사 및 시낭송위원장으로 정식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교사는 내년 5월께부터 시낭송 미국공연을 추진한다.
해남공고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 교사는 시낭송 부문 전국대회 1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 9월에는 '착각을 하지 않기 위한 레시피'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한편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005년에 창립됐으며 미 연방 문화예술지원위원회(NEA)에 공식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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