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한국에 경고 2장 준 주심, 브라질전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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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붙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주심이 결정됐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카타르 월드컵 16강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주심으로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결정됐다.
이번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전에서 튀르탱 심판과 함께 나섰던 니콜라 다노, 시릴 그랭고르(이상 프랑스) 심판도 브라질전에서 부심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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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붙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주심이 결정됐다. 우루과이전에서 조규성(전북현대)과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줬던 심판이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카타르 월드컵 16강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주심으로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결정됐다. 튀르팽 심판은 한국과 우루과이가 맞붙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주심을 맡았다.
그는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물론 후반 추가 시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벤투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튀르팽 심판은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 출장했다. 2016년에는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힌 경력이 있다.
그는 2010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동했고 유로 2016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에 참가했다.
이번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전에서 튀르탱 심판과 함께 나섰던 니콜라 다노, 시릴 그랭고르(이상 프랑스) 심판도 브라질전에서 부심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비디오판독(VAR) 심판에 제롬 브리사르(이상 프랑스), 대기심에 슬라브코 빈치치(슬로베니아) 심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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