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비교육, '슈퍼브이' 론칭...영어교육으로 차별화

김명희 2022. 1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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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비교육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유·아동 스마트교육 '슈퍼브이'를 공식 출시했다.

'슈퍼브이'는 4세부터 8세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관련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한다.

'슈퍼브이'는 '영어가 강한 스마트러닝'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유·아동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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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비교육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비교육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유·아동 스마트교육 '슈퍼브이'를 공식 출시했다.

'슈퍼브이'는 4세부터 8세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관련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한다. 아이가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에 월 1회 교사의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슈퍼브이'는 '영어가 강한 스마트러닝'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유·아동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영어, 한글, 수학 등 6개 학습 카테고리 중 절반을 영어 관련 콘텐츠로 선보였다.

영어 교육을 위한 자체 멀티미디어 기술 기반 '스토리 영어'는 288개로, 업계 최다 규모로 제작했다. 아이가 애니메이션 등을 보며 자연스럽게 원어민 문화에 노출되고 영어를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는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매일 자연스러운 인풋(input) 환경에 노출되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영어도서관 콘셉트로 만들어진 '슈퍼리딩'에서는 세계 3대 출판사로 불리는 스콜라스틱, 옥스포드리딩, 콜린스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인기도서 2400여권을 제공한다. 영어전문 교사가 일대일로 자녀의 영어습득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영어특별반'을 프리미엄 상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박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지식습득방식을 활용한 교육과정”이라며 “멀티미디어에 빠른 습득력을 보이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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