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G 등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중기 905개사 결실

동효정 기자 2022. 1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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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대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포스코, 두산,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출연기업들은 협력사 육성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제조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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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상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 발간
현대차·LG전자 등 대기업,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서울=뉴시스] 스마트공장 성과조사 분석. (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22.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성과를 담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대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포스코, 두산,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출연기업들은 협력사 육성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제조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대한상의는 2021년까지 진행된 3차년도 사업까지 대기업 출연금 175억원, 정부지원금 118억원 등 293억원의 사업비를 조성하여 69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년도에는 165억원(대기업 97억, 정부 68억)의 사업규모로 2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대중소 상생형 등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 중소·중견기업들의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를 내면서,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의 생산성은 28.5%, 품질은 42.5%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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