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생애 7번째 울릉도에서 시작된 미꾸라지 체험 [M+TV컷]
생애 7번째로 울릉도로 떠난 김종민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4일(오늘)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김종민의 좌충우돌 바다 미꾸라지 잡이 체험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김종민은 멤버들과 화백회의를 하던 도중 먼저 화를 냈다는 이유로 굴골사로 연행되었다.
그곳에서 신라시대 화랑들의 심신 수련법인 선무도를 배우고 되돌아온 그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미꾸라지 튀김을 먹고 울릉도 미꾸라지 잡이 체험에 당첨, 2연속 낙오의 주인공이 되며 웃픈 웃음을 유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김종민의 험난한 여정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4일(오늘) 방송에서는 ‘고인물’의 혹독한 울릉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출항 시간을 한참 앞두고 끌려온 김종민은 침대 하나 없는 크루즈 객실에서 고독한 인내의 시간을 보낸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 난데없이 사라진 김종민의 행방에 걱정을 드러낸다.
그러던 중 김종민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깜짝 방문에 말문을 열고 자신의 다사다난한 감금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김종민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화는 안 나요! 아까 선무도 수련을 해서”라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모두의 짠내를 유발한다. 과연 역대급 낙오를 당한 김종민과 짧은 만남을 가진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울릉도에 도착한 김종민은 인생 첫 바다 미꾸라지 잡이의 손맛을 느끼며 뜻밖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싱글벙글하던 김종민은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생물체를 목격하고 “나 못하겠어! 소름 돋아!”라며 울상 지었다고 해, 그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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