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발 남았다...라스트 댄스 메시의 월드컵 정복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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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댄스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정복이 본격 시작이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라고 선언한 만큼 정상 등극을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라스트 댄스 메시의 월드컵 정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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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라스트 댄스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정복이 본격 시작이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메시는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전반 35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도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뽐내면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출전으로 커리어 1000번째 경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778, 파리 생제르망 53, 아르헨티나 169경기를 소화했다.
메시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월드컵에서는 갈증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이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라고 선언한 만큼 정상 등극을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8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제 3발 남았다. 라스트 댄스 메시의 월드컵 정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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