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뛸 수 있다" 출격 예고···韓팬들 "몸 아껴, 무리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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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팀 훈련에 복귀하며 한국전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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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팀 훈련에 복귀하며 한국전 출격을 예고했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공개한 훈련 영상을 보면 네이마르는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과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부상이 회복했음을 알렸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도 글을 올려 "기분이 좋다. 당장이라도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16강전 출전의 뜻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의 '부상 악재'가 사라지면서 한국이 브라질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변수가 사라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에 한국팬들은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라", "몸을 아껴야 한다" 등 네이마르의 출전을 반기지 않는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 1승6패로 크게 열세다.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평가전에서도 1-5로 완패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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