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함평 육용오리·산란계 농장서 H5형 AI항원 검출

정다움 기자 2022. 12.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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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무안군 현경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과 함평군 함평읍 산란계 농장에서 가축 폐사가 늘었다는 축주의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전날까지 9개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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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등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해 오리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2.11.22/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지역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무안군 현경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과 함평군 함평읍 산란계 농장에서 가축 폐사가 늘었다는 축주의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 2명을 투입, 해당 농장을 출입통제하고 소독을 진행했다.

또 AI 발생농장과 반경 1㎞ 내에 있는 가금농장 2호 10만8000수를 살처분하는 한편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전날까지 9개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7곳은 고병원성 확진 사례고, 전날 발생한 2곳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나주 5곳, 장흥, 고흥, 무안, 함평 각 1곳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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