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머리 비어서 비니 쓰는 것, 멋 때문 아냐”(라디오쇼)

이해정 2022. 12. 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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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비니를 자주 쓰는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문자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도 비니가 잘 어울리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비니가 잘 쓰는 건 머리가 비어 보여서 쓰는 거다. 머리가 날아가서 쓰는 거지 멋 때문에 쓰는 게 아니다"라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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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비니를 자주 쓰는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문자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도 비니가 잘 어울리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비니가 잘 쓰는 건 머리가 비어 보여서 쓰는 거다. 머리가 날아가서 쓰는 거지 멋 때문에 쓰는 게 아니다"라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캡 모자보다는 비니가 공기가 통해 더 나은 것 같다. 캡 모자 쓰면 머리가 많이 빠진다. 되도록 모자를 안 쓰는 게 머리에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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