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파…월요일 서울 아침 -8도
이충진 기자 2022. 12. 4. 11:19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매우 춥겠다.
전라 서해안에는 밤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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