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 배경 설정한 네이마르, 16강전 나올까

연희진 기자 2022. 12.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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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펼쳐진다.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가 주목된 가운데 네이마르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네이마르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다.

카타르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위로 올라온 브라질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한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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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휴대전화 배경을 월드컵 우승 트로피로 설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사진=트위터 갈무리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펼쳐진다.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가 주목된 가운데 네이마르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뒷모습 사진이 올라왔다. 세네갈과 브라질 경기 킥오프 전 네이마르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네이마르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배경화면으로 해놓은 것. 이 사진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독기가 대단하다", "살살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조별리그 1차 세르비아전에서 상대와 충돌한 후 오른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이후 조별리그 2, 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16강전 출전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브라질축구협회(CBP)는 네이마르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훈련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위로 올라온 브라질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한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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