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조유민 월드컵 데뷔에 소연 “잠을 잘 수 있나” 소감

강민선 2022. 12. 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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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왼쪽 사진 오른쪽·본명 박소연)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 〃 〃 〃 왼쪽·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가운데 남편의 월드컵 데뷔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오는 1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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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왼쪽 사진 오른쪽·본명 박소연)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 〃 〃 〃 왼쪽·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가운데 남편의 월드컵 데뷔를 축하했다.

3일 소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월드컵 데뷔! 16강 진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유민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연은 “잠을 잘 수가 있나”라는 글과 함께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의 선수들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3일 진행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는 조유민이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돼 월드컵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오는 1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23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미리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유민은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서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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