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공동 11위, 호블란 단독선두

2022. 12. 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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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와 김주형이 공동 11위를 형성했다. 우승은 멀어졌다.

임성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414야드)에서 열린 2022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김주형, 빌리 호셀(미국)과 함께 공동 11위다.

임성재는 2타를 줄였지만 김주형은 2타를 잃고 전날 6위서 5계단 하락했다. 이들은 단독선두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13언더파 203타)에게 무려 12타 뒤졌다. 우승은 쉽지 않다. 호블란은 이날 버디를 10개 몰아치는 등 8타를 줄였다.

이 대회는 이벤트 대회다. 그러나 세계랭킹 포인트는 주어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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